알고도 모르는 척,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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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2019.02.16 23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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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호회명 | 알고도 모르는 척,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. |
활동지역 |
경북
성주군
|
회원수 | 50 명 |
훈련코스 | 훈련코스~~~~~~~~~ |
훈련일시 | 매주 일요일 오전 9시~오후 7시 |
대표자명 | 홍길동 |
대표자 전화 | 010-1234-1234 |
이메일 | asdlfkj@asdf.com |
홈페이지 | https://google.com |
사진 | 이미지 없음 |
친구여!!
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,
미운 소리, 우는 소리, 헐뜯는 소리,
그리고 군소리,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.
알고도 모르는 척,
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.
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.
친구여!!
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.
적당히 져 주구려.
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,
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.
친구여!!
돈,돈 욕심을 버리시구려.
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,
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
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.
친구여!!
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.
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.
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
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
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
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.
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.
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
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.
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
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
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
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.
나의 자녀,나의 손자,그리고 이웃
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이로 살으시구려 .
멍청하면 안되오.
아프면 안되오.
그러면 괄시를 한다오.
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