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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기 동기를 부여하는 7가지 방법
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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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는 한편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하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.    어떻게 하면 달리기에 관심을 높이고 좋아할 수 있을까 그 요령을 살펴본다. 

1. 작은 목표부터 시작

달리기를 막 시작한 상황에서 5km 펀런(fun run)이 당면의 목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우선 그 목표에 앞서 작고  가까운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.  목표가 너무 높으면 그게 무리일지 모른다고 생각해 버리기 쉬우므로 우선 달성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.  예를 들어 노래 1곡 정도의 시간(길이) 만큼 완주하면 그 다음 곡은 걷는 등 차근차근 시작한다.  그리고 처음에는 1㎞, 2㎞, 3㎞와 같이 목표를 조금씩 늘려간다.  

2. 훈련은 계속한다

일주일에 3, 4회 달린다는 목표를 설정하기보다는 주 한 번만 달리는 쪽이 모티베이션의 유지가 더 어렵다.  러닝 초보자라면 우선 하루 건너, 일주일에 3회를 목표로 해본다.  그러면 체력도 향상될 뿐 아니라 달리기 사이가 너무 벌어지지 않아 모티베이션이 떨어질 일도 없다.

3. 마음에 드는 플레이 리스트를 만든다

음악은 러닝 중 모티베이션 향상에 도움이 된다.  예를 들어 비욘세를 들으며 달리면 평소보다 멀리 빠르게 달릴 수 있을 것이다.  달리기 전에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으면 러닝중에 어느 곡을 들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.

4. 앱으로 런닝을 기록하자

달린 코스나 거리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해 거리나 속도 등을 기록해 놓으면 나중에 돌아보고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다.

5. 인터벌 트레이닝도 실시한다

인터벌트레이닝과 장거리를 매주 트레이닝에 포함시킴으로써 기분전환도 되고 매너리즘 방지도 된다.  인터벌트레이닝은 체력을 기르는데도 지구력을 기르기에도 좋은 훈련이다.  달리는 거리나 시간을 늘리고 싶은 사람은 인터벌 트레이닝을 더 해보도록 한다. 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것은 100m의 단거리 달리기. 100m를 시간을 측정하며 가급적 빠른 대시한 후 또 100m 출발 지점까지 걸어 돌아오고, 또 대쉬하는 훈련을 10세트 반복한다.  이것이 초보적인 인터벌 훈련으로 초보자는 그다지 힘들지 않고 실시할 수 있다. 

6. 달리는 동료를 찾아라

혼자 달리기 보다 달리기 동료를 찾으면 달리기가 훨씬 즐거워진다.  또 달리기 나가기 싫어질 때도 동료와의 약속으로 인해 훈련을 뺄 수가 없다. 

7. 대회에 등록하라

대회에 등록하면 하나의 목표가 되므로 이를 겨냥하여 보다 훈련에 집중하게 된다.  첫 대회부터 무리하게 장거리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5km나 10km 등 무리하지 않는 종목을 택한다.  일단 대회의 분위기를 맛보면 금방 목표를 늘리고 진정한 달리기의 맛을 만끽할 수 있다. 

참고자료 : Women's Health(영국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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